밥을 너무 많이 하는 여자와 완식계 남자 미완결
마찬가지. 좀 더 순정 위주네요, 여기는.
아니~ 뭐랄까… 나이가 바뀌면 일단 ‘뭐? 얼굴도 모르던 옆집 남자 밥을 이렇게 먹인다고?‘가 되는데다가……… 일반적인 순정 만화 카테고리로 들어가게 되니까 세상에 많고 많은 재밌는 순정만화 두고 읽을 이유도 없고……………
………………진짜로 내가 야쿠모 씨를 끝까지 읽은 이유가 가슴 크고 예쁘고 상냥한 미망인이 좋아서였다고? 이런 깨달음 필요 없었어.
하지만 클래식이 클래식인 이유가 있는 법이죠… 살짝 에로한 맛에 본 것도 아무래도 있고. 그런 인기에 편승하려고 해봤자 별로 감흥이 없어요. 그리고 오리지널이 뻔하면 아류작을 보고 마음이 차가워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