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티스트 미완결
절대후각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의 호텔 레스토랑 소시에 일지!
...로 시작된 만화인데요? ㅋㅋㅋㅋ솔직히 1권에 비교하면 사기당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내가 원한건 그런 오해가 생긴 주인공이 새 직장에서 후각과 미각으로 소시에로서 새로운 자리를 잡아가고 어쩌고 하는 요리물이었는데 이 만화가 하고 싶던건 소통에 서투른 주인공이 각양각색의 상처받은 사람들과 살아가는 만화더군요...그 과정에서 요리가 중요하지도 않고요...중간중간 다시 아, 이런 설정도 있었죠. 하지만 한 절반 정도는 무관한 이야기를 한달까...
좋은 만화였지만 초반에 비교하면 아무래도 거하게 사기당했단 기분이 너무 들어...요리만화를 기대하고 들어가지 않으면 괜찮아요...하지만 그때의 텐션이 좋았던거라 억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