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럽게 밥 미완결
설마하니 오카자키 마리가 음식 만화로 올 줄은요 ㅋㅋㅋㅋ 누구냐면 서플리 작가님입니다 서플리를 보면서 이 사람들 이렇게 일하고 살면서 죽지 않는거야? 곧 쓰러질 것 같아...라고 생각한 기억이 있네요. 이쪽은 세 명의 각양각색의 친구들이 밥 먹고 사는 이야기.
가장 닮은 만화를 꼽자면 은빛 숟가락일까... 어느 시기를 기점으로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음식 만화를 채용한 만화가 늘었단 기분이 들어요 (+) 어제 뭐 먹었어의 인기 때문일까...? 라기보단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은 식사 해야하기 때문이려나. 서플리의 연출 기법을 좋아했어서 이 만화도 꽤 좋아하는 편. 하지만 취향은 탈 것 같아요. 하지만 작가의 대사 쓰는 방식을 좋아합니다...
“맛있고, 즐겁고, 재미있는 게 중요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런건 정하지 않아도 돼.“